연세대 국제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 참석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연세 세브란스병원이 조기 착공돼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희철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7일 오전 열린 인천-연세대 국제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연세 세브란스병원 조기 착공으로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희철 예비후보)
김희철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7일 오전 열린 인천-연세대 국제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연세 세브란스병원 조기 착공으로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희철 예비후보)

김희철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7일 오전 열린 인천-연세대 국제캠퍼스 발전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열린 발전자문위원회 회의는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17명이 참여해 토의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연세 세브란스병원이 계획대로 건립하는 것이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의원 의정활동 시 소회도 소개했다.

연세 세브란스병원 건립과 관련해 산업경제위원회에서 2019년 3월 송도 세브란스병원 점검 소위원회를 통해 여러 차례 회의와 방안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또 연세대 등 관련 기관에 촉구 및 결의문까지 송부했고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등 요건조성에 최선을 다해 지난 2021년 2월23일 연세 세브란스병원 기공식 이뤄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진우 부총장도 이 자리에서 “현재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송도 세브란스병원 조기 건립과 연세사이언스파크(YSP)가 지향하는 목표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단순 진료 중심 병원을 넘어 ‘바이오 산업화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 연세 세브란스병원은 800병상, 대지면적 2만6000평, 연면적 5만9000평, 6300억원의 자금투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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