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아이 잘 키우고 어른 편안한 연수구 만들 것”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이성옥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2일 지역 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이성옥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2일 지역 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성옥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이성옥 국민의힘 연수구청장 선거 예비후보가 4월2일 지역 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이성옥 연수구청장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돈,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들과 윤상현 국회의원, 지역 원로, 지지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당협위원장과 민현주 연수구을 당협위원장도 참석해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예비후보들은 축사를 통해 “경험과 연륜을 두루 갖춘 지역 내 유일한 여성 지도자로 연수구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고 이 예비후보를 치켜세웠다.

답사에 나선 이 예비후보는 “세 아이를 키우고 93세 시어머니 모시는 입장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고 어른들이 편안한 연수구를 만들겠다”며 “열정을 담아 이성옥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성옥 예비후보는 연수구의원과 인천시의원 지냈으며 재직 당시 발로 뛰며 늘 구민들과 함께 지역 내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안을 찾아 구민들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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