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경제적 손실 경감 위한 공로 인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조광희(민주당·안양5) 의원은 1월24일 경인방송 본사회의실에서 '2021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시상식 '의회역량' 부문 수상자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조광희 경기도의원이 24일 경인방송 본사회의실에서  '2021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시상식 '의회역량'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조광희 의원실)
조광희 경기도의원이 24일 경인방송 본사회의실에서  '2021 지방자치 골든어워드' 시상식 '의회역량'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조동성 경인방송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사진=조광희 의원실)

이날 경인방송 조동성 회장은 “심사를 통해 의정포커스, 의정발전, 지역발전, 의회역량 등 4개 부문에서 광역의원(경기 4명, 인천 2명) 6명, 기초의원 2명(인천)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 의원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5분 자유발언과 정담회 등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성과 미래를 적극적으로 제언했고, 하천 점용료 및 도료 점용료 감면을 위한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고 제·개정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따른 도민의 경제적 손실 경감을 위한 공로가 인정이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권혁철 대표이사는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 솔선수범했고,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 재개에 대한 대책을 추궁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조광희 의원은 “금일 수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의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현장에서 도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실질 주체인 주민들 인식을 높이고 주민 정책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