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만에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 군내면 용정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1동과 옆 공장 1동을 태운 뒤 5시간 만에 진화됐다.

포천 군내면 용정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1동과 옆 공장 1동을 태운 뒤 5시간 만에 진화됐다. 포천 화재 현장. (사진=포천 소방서)
포천 군내면 용정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공장 1동과 옆 공장 1동을 태운 뒤 5시간 만에 진화됐다. 포천 화재 현장. (사진=포천 소방서)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1월16일 오후 6시 10분께 이 공장 사무실에 있던 A 씨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보니 편직기 쪽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섬유공장 건물 1동을 태우고 옆 냉동공장으로 번진 뒤 5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섬유공장 건물 1동과 편직기 14대, 원단과 원사 7톤 등이 불에 탔다. 또 냉동용품 제조공장도 건물 1동과 산업용 냉장고 조립 부품 등이 전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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