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본부 3개팀 체제로 출범..現 2본부 12개팀 운영
시설 운영·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견실한 성장 이어와
이사장 직속 나누우리 봉사회 확대..사회공헌 활동 지속
성관실 이사장 “구민에 봉사·헌신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공단)이 설립 이후 공공시설물 운영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 많은 발전과 성장을 이뤘다.

지난 2001년 출범한 공단은 올해까지 20년간 고객과 주민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출범 당시 1본부 3개팀으로 출발한 공단은 올해 현재 2본부 12개 주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견실한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1년 출범한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0년간 공공시설물 운영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 고객과 주민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인천미추홀시설관리공단)
지난 2001년 출범한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0년간 공공시설물 운영과 유지관리 전문공기업으로 고객과 주민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인천미추홀시설관리공단)

특히 공단은 미추홀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단은 주민을 위해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공원과 녹지는 물론 주민 안전을 위해 도로조명, 도로시설물 등의 관리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건강‧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영화공간주안, 청소년미디어센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노령층 복지를 위한 노인여가시설 및 보훈회관 관리, 구도심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쾌적한 공공청사 관리 등 생활 SOC 운영과 유지관리 사업도 쉼없이 수행하고 있다.

공단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심에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누우리 봉사회 활동이 있다.

각 부서별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활동 역시 병행하고 있어, 미추홀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사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누우리 봉사회는 지역아동센터, 관내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 교체와 보수, 환경개선 등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와 함께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사장 직속 나누우리 봉사회도 지난 2019년 8월 확대 재구성 후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나누우리 봉사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재난극복지원 성금을 기부하는가하면 같은 3월에도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올해에도 지난 5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비롯해 6월~8월 ‘미추홀구민의 안전한 면역 환경 조성'을 위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캠페인 등을 벌였다.

이처럼 공단은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의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성관실 이사장은 “공단은 구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곧 우리의 사명임을 다시 한번 되뇌이고 있다”며 “주민과 고객의 생활 속 면면에 스며들어 고객 감동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나온 20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위해서는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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