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지역위원회
주요현안사업 정부예산 특교세 반영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상록구갑지역위원회는 12월7일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예산 등 안산 및 상록구갑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비가 2022년도 정부 예산 및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먼저 2022년도 정부 예산에는 안산의 주요 현안 사업인 안산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국비 80억이 반영됐다. 안산시가 2019년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반월시화산단과 방아머리 일원에 국비 200억 등 총 409억 8300만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수소통합운영센터,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버스 운영 등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획돼 있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의 경우 국비 24억 500만원 반영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안산 등 강소특구 육성사업 480억 △공동체회복 프로그램 7억 △공동체복합시설 24억 7100만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2301억 △인천발 KTX 직결사업 620억 △수도권 제2순환(안산~인천) 고속도로 13억 3500만원 △반월시화 스마트산단 218억 5000만원 △반월산단 재생사업 32억 △대부도,안산스마트허브(2단계) 하수관로 정비 5억 2400만원 △반월시화산단 지역특성화 제조기반구축 67억 △안산마음건강센터 162억 9800만원 △동안산세무서 신설 22억 8500만원 등의 예산이 반영되었다.

또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본오동(고목로) 노상주차장 조성 4억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주차장) 조성 8억 △반월공원 환경개선 2억 등이 반영되었다.

안산시상록구갑지역위원회 측은 “내년도 정부 예산 및 행안부 특교세로 안산과 상록구갑 지역의 주요 사업 예산이 반영되어, 관련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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