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민안전·경제회복 총력
보건·경제·심리 3대 촘촘 방역 추진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11월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에서 시민안전·경제회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11월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에서 시민안전·경제회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11월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안전·경제회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보건·경제·심리 3대 분야 촘촘한 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지난 2월26일 광명시보건소에서 우선접종 대상자인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11월19일까지 의료진, 공무원, 공공일자리, 자원봉사자 등 381명이 8만6092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백신접종과 함께 방역에도 힘써 왔다. 시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도·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을 빠짐없이 방역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에 잘 대응해 왔다”며 “광명시는 시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해소와 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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