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등 4개 기관 TF 구성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품귀현상으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에 대해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이 함께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합동 단속 T/F가 보세창고와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수 및 요소를 중점 단속·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 인천경찰청 및 수도권대기환경청합동 단속 T/F가 보세창고와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수 및 요소를 중점 단속·점검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4개팀, 총 22명으로 구성된 단속  T/F는 보세창고와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요소수 및 요소를 중점 단속・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일 1차 점검을 벌여 요소 1만320톤과 요소수 37.3톤을 보관 중인 것을 확인했고, 신속하게 시중에 판매·유통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합동 단속팀은 요소수 대란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불법유통과 판매 행위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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