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과 함께 이틀 연속 내린 비로 기온이 뚝 떨어진 11월9일 오후 인천 부평의 한 거리에 수북히 쌓인 은행잎 위를 마스크와 목도리를 단단히 여민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찰박 찰박 찰박 올해 가을도 그렇게 떠나고 있다.
김동현 기자
predetor83@naver.com
강한 바람과 함께 이틀 연속 내린 비로 기온이 뚝 떨어진 11월9일 오후 인천 부평의 한 거리에 수북히 쌓인 은행잎 위를 마스크와 목도리를 단단히 여민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찰박 찰박 찰박 올해 가을도 그렇게 떠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