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지정석 500석 선착순 무료 개방
경품 제공 등 풍성한 응원 이벤트도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 OK금융 읏맨 배구단이 11월9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화재전에 안산시민 5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OK금융 읏맨 배구단이 11월9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화재전에 안산시민 5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사진=안산시)
OK금융 읏맨 배구단이 11월9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화재전에 안산시민 500명을 무료로 초대한다. (사진=안산시)

OK금융그룹 배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 기준 및 방역 조치에 따라 전체 수용인원의 50%인 약 1100석을 개방하며, 이 가운데 2층 지정석 500석을 안산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구단 측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관람 기회를 누구보다 희망했던 안산시 배구팬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안산시민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입장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볼, KOLKA 운동화, 요트승차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석진욱 OK금융그룹 배구단 감독은 “팬 여러분들의 함성이 있어야 선수들이 더 흥이 나서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안산시민 여러분께 배구를 통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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