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장을 3선을 지낸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오는 11월13일 신한대 모리아관 뒤 야외무대에서 '안녕하세요! 희망도시 의정부시장, 안병용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안 시장이 이번에 낸 책은 안 시장의 정치 입문 과정과 시정철학 뿐만 아니라, 대학교수 재직 시절을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열리는 출판기념회는 별도의 행사 없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인회로 진행된다.

안 시장은 인사말로 "어느덧 제가 시장에 취임한 지 10여 년이 지나고 있다"며 "이번에 출간하는 책으로 3선 시장으로 지내온 시절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실되게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담담히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과 기억을 책으로 엮어 봤으니 편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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