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원도 함께 의촉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과 김진구 의원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인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과 김진구 의원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인천 미추홀구의회)
인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과 김진구 의원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사진=인천 미추홀구의회)

이 의장은 지난해 12월 미추홀구의회에서 의원 중심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해 과반이 넘는 10명의 의원을 등록하게 했다.

김 의원도 이에 적극 협력해 같은 해 12월 9일 미추홀구의회 장기기증 희망 등록식을 가지게 했다.

또한 구정 관계자와 협의해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마다 장기기증 안내(희망 등록)서를 비치하게 했다.

이 의장은 “2018년 7월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하고 있는 미추홀구처럼 장기기증 문화가 활성화되고, 크게 확장되도록 미추홀구안에서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이안호 의장과 김진구 의원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의회 의정활동 중심으로 미추홀구에서 생명 나눔의 뜻이 확산돼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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