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준공식 참석
25만 가구 전력 공급, 청라 4만4천가구 온수 공급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10월26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종합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인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10월26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종합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사진=인천 서구의회)
인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10월26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종합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사진=인천 서구의회)

단일단지로는 세계 최대규모인 설비용량 80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준공으로 수도권지역 2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청라지역 4만4000가구에 온수공급이 가능해지며, 하루 97만명 호흡 가능한 공기 정화로 서구지역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구는 신인천빛드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과 지난 7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으로 미래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서구의회에서도 수소경제 육성과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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