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영세기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영세기업을 10월25일부터 11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영세기업을 10월25일부터 11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기간은 10월25일부터 11월5일까지 2주간이다.

대상은 홈페이지를 보유하지 않은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 이용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기업은 자체 평가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년간 홈페이지 유지비용과 10페이지 상당의 PC·모바일 겸용 홈페이지 제작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협력 기업이 모집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가 발행한 고지서 등을 인천항 이용실적 증빙서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재덕 물류전략실 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영세기업의 고객 접점이 넓어지고 온라인 마케팅 판로가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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