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0월7일 회천2동 체육회에서 덕계고등학교 육상부의 인재육성을 위한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7일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에서 덕계고등학교 육상부의 인재육성을 위한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훈련지원금 전달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회천2동 체육회 이사들이 개인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사진=양주시)
지난 10월7일 양주시 회천2동 체육회에서 덕계고등학교 육상부의 인재육성을 위한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훈련지원금 전달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회천2동 체육회 이사들이 개인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사진=양주시)

이날 전달식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을 비롯해 김후규 체육회장, 유태관 덕계고등학교장, 체육회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지원금 전달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하는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회천2동 체육회 이사들이 개인적으로 회비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김후규 체육회장은 “앞으로 덕계고 육상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지원금 전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태관 교장은 “회천2동 체육회가 매년 훈련지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지역의 체육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훈련지원금을 지원해주는 회천2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교내 운동부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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