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근무하는 우승환 계장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지난 9월16일 의정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A(80대,남) 씨는 지난 9월1일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본인소유 계좌의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던 중 은행 창구 직원인 우승환 계장의 현금 사용처 등 확인과정에서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재산상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등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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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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