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개최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하남시는 9월17일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 7월 주민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9월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9월17일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9월17일 서울-춘천 고속도로 하부 한강둔치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24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입지대상시설) 도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이번 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수도권관리계획협의회를 통해 국토부에 입안해 중앙부처 기관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12월 중 최종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2차변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후 2022년 투자심사, 실시설계 등 제반 절차를 거쳐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그해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남시가 시행하는 파크골프장은 토지면적 5만1005㎡, 건축연면적 147.4㎡의 36홀 규모로 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되며, 김상호 시장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건강 증진이라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약사항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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