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온라인 책잔치 '온꿈누리' 행사를 오는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온꿈누리 도서관은 '연결'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일상이 되어버린 고립과 단절을 극복하고 나와 가족, 사회를 연결하고 아우르는 곳인 도서관에서 여러 지역 교육기관들과 연계해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온꿈누리 잔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서 북 토크, 공연, 강연, 전시, 북 콘서트 등 비대면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유튜브 영상을 준비했다.

특히 '지역작가 북토크' '모국어로 듣는 세계 이야기' '마을에서 찾은 가평의 옛 이야기' '박해경의 동화세상' '청소년 고전 읽기: 앵무새 죽이기' '청춘, 논어에서 답을 찾다' '청춘 마이크' '온라인 북아트 전시회' '블랙라이트 인형극: 미운 아기 오리' '완전한 행복: 정유정 작가 북 콘서트'를 시청 할 수 있다.

개인 SNS,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든지 참여가능한 도서관 빙고 이벤트, 온꿈누리 4행시 짓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남경호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온꿈누리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많은 문화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