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박진·장기표 탈락..10월8일 2차 컷오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 중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9월15일 오전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 등 8명의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하고 장성민·박진·장기표 후보는 탈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 열린 비전발표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 사진 왼쪽에서부터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황교안, 안상수, 박찬주, 장성민, 박진, 홍준표, 윤석열, 하태경, 유승민 (사진=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9월15일 오전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 후보 등 8명의 후보가 1차 컷오프를 통과하고 장성민·박진·장기표 후보는 탈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 열린 비전발표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 사진 왼쪽에서부터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황교안, 안상수, 박찬주, 장성민, 박진, 홍준표, 윤석열, 하태경, 유승민 (사진=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9월15일 오전 1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11명의 후보 중 위 8명의 후보가 통과했으며 장성민·박진·장기표는 탈락했음을 전했다.

앞서 ‘경선버스’에 동시 출발한  박찬주 후보는 12일 사퇴를 선언하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13일부터 책임당원 2000명과 일반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해, 당원20%·일반시민 80%로 컷오프에 반영됐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들의 예비경선의 지지율 및 순위 등은 공표하지 않았다.

통과한 후보들은 추후 16일부터 TV토론회 등을 거쳐  10월8일로 예정된 2차 컷오프에서 4인으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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