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 1000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 송춘옥(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 씨 등 5인은 9월9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의 1000여 명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민주당 경선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성열 기자)
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 송춘옥(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 씨 등 5인은 9월9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의 1000여 명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는 민주당 경선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진=강성열 기자)

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자 송춘옥(부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장) 씨 등 5인은 9월9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경선 후보군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전국 택시운송단위에서 최초로 1000여 명의 개인택시운송사업자가 이재명 경선 후보를 지지선언을 하는 것은 이 지사의 코로나19 대응능력, 일자리 소멸, 구조적 저성장시대의 서민 생존을 지켜낼 적임자로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국민의 아픔만 들여다보고 오직 국민의 편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지사는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사람으로 언론개혁, 검찰개혁, 일제 잔재청산 등 지난 촛불혁명을 통해 나타난 국민의 마음을 잘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 후 지지선언문과 1000여 명의 지지자 명단을 김명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고 김 의원은 이재명 경선 후보 열린캠프 소통상황실 강동구 부실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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