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확산방지 위해 전면 폐쇄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읍내리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을 오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휴원 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읍내리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을 오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휴원 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읍내리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을 오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휴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조치로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추모공원 방문객들에게 요청했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가평추모공원 폐쇄에 따라 추석 명절 전 미리 성묘하기를 홍보해 추모객들의 전향적인 협조를 구하며, 보건복지부 e하늘추모·성묘서비스 온라인 성묘도 이용 가능함을 안내하는 등 추모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며 두 번째 맞이하는 추석명절이라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 더욱 안타까운 가족들의 마음에 공감한다”면서 “한 달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를 잘 지켜 하루 빨리 대면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11월 가평읍 읍내리 산125번지에 조성된 공설 가평추모공원은 잔디장과 봉안담 등 총 5,55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친환경 장사시설로, 전문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유가족에게 신뢰받는 도심 속 자연장사시설로 자리 잡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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