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록단 양성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새터마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기록지’를 제작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8월26일 새터마을 나누리교회에서 ‘새터마을 마을기록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8월26일 새터마을 나누리교회에서 ‘새터마을 마을기록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광명시)

이를 위해 시는 7월29일부터 8월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마을기록단 양성광정을 진행하고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성과정은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숭실대 산학협력단(건축학과)이 함께 운영했다.

광명시는 8월26일 새터마을 나누리교회에서 ‘새터마을 마을기록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을기록단은 9월부터 새터마을의 역사와 구술 기록을 수집해 기록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수료생들이 새터마을 기록단 활동을 통해 도시와 마을의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마을기록지 제작 및 마을기록저장소를 운영하는데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