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태안농협은 8월25일 태안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함께나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경기 화성 태안농협은 25일 태안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함께나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경기 화성 태안농협)
경기 화성 태안농협은 25일 태안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함께나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사진=경기 화성 태안농협)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고자 태안농협 임직원이 십시일반 헌옷(150Kg), 헌책(100Kg), 신발, 컴퓨터(55개)등을 모아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아진 판매 수익금과 태안농협 내부조직으로 구성된 함께나눔봉사단의 기금을 보태 MOU 협약한 화성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간식(두유) 85박스를 전달했다. 

김형규 조합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정신을 알리고 헌옷등을 모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수출난으로 재활용품 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 모으기에 땀 흘린 함께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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