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수종사자 건의사항 대한 해결방안 모색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송영만(민주당, 오산1) 경기도의회 의원은 8월19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원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은 8월19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원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은 8월19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원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번 회의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김상철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오산시조합장이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 의뢰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조합 관계자는 각종 범죄위험노출 방지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차량 블랙박스 지원, 택시자격유지검사 내용 및 서비스 개선 등 택시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송 의원은 “택시종사자의 고된 삶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만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자에게 조합원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예산편성 등 개선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고충을 충실히 헤아려 도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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