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1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17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17일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의정부시)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정부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돼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지방행정의 탁월한 경영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은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사업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 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9300명의 일자리 창출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병용 시장은 “오늘 수상은 의정부시의 100년 먹거리의 완성을 함께 달려온 의정부시민과 모든 공직자들의 노력이 합쳐져 결실”이라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과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았지만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안전하고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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