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전통·숙련기술을 가진 지역내 장인 선정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전통·숙련기술을 가진 지역내 장인 선정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에서 숙련된 기능을 가진 숙련기술자, 및 건축·음악·공예·음식제조 등 전통기술을 습득하여 구현하는 전통기술자등 두 부문에서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은 전통·숙련기술을 가진 지역내 장인 선정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에서 숙련된 기능을 가진 숙련기술자, 및 건축·음악·공예·음식제조 등 전통기술을 습득하여 구현하는 전통기술자등 두 부문에서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가평군)

오랫동안 생산·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에서 숙련된 기능을 가진 숙련기술자, 및 건축·음악·공예·음식제조 등 전통기술을 습득하여 구현하는 전통기술자등 두 부문에서 2명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매년 선정되는 장인에게는 장인증서를 수여하고 2년간 소정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군 주관 각종 교육 및 훈련 시 강사로 초빙하거나 기술인 단체의 기술전승 등 기술보급 사업에 장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평군 장인 지정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통기술분야 5명(전통한옥 1, 짚풀공예 2, 석공예 1, 도자공예 1), 숙련기술분야 1명(제과제빵 1) 등 총 6명의 장인으로 지정돼 활약하고있다.

이번 모집에서 일자리경제과,이승규과장은 “유능한 기술인력에 대해 군에서 인증하는 장인으로 지정하여 기능인력 양성을 장려하고자 장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뛰어난 기술을 가진 가평의 숨은 기능인들의 많은 지원을 요청 했다.

신청 접수는 17일부터 오는 9월13일까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있는 기능인이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