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결 간담회
지역개발 문제점 해결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신도시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LH와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는 8월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광명시)
광명시는 8월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사진=광명시)

이에 따라 시는 8월13일 광명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에 따른 정부의 개발 방향을 이행하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문제점에 대해 광명시와 LH가 공동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사항 반영 △광명문화복합단지 진행 협조 △광명하안2지구 협의내용 이행 △광명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등 지역 내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준 LH사장은 “광명시의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광명시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속가능한 미래 신도시 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