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의회는 8월10일 의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 연수구의회는 8월10일 의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위기상황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는 8월10일 의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위기상황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인천 연수구의회) 

이날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인천소상공자영업자연합회 연수구지회 남승민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위기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정부차원의 금융지원 정책과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상호 보완 형태로 추진되길 희망했다.

남승민 지회장은 “정부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지만 아쉽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소상공인들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빠른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지원도 같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해 의장은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연수구의원 전원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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