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은 8월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평군은 8월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가평군은 8월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가평군)

8월5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모집인원 은 총62명으로 생활방역 지원 및 지역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 으로 청사 방역 관리 사업을 비롯 다중이용시설 방역 현장 확인, 자라섬 꽃길 조성 사업 등 총 13개 일자리사업 분야로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 중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평군민으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기간은 오는 9월15일부터 12월14일까지 3개월간 주 20시간 근무하며, 근로조건은 시급 8720원, 주·연차수당, 간식비 지급 및 4대 보험 등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희망근로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참여로 조금이나마 생계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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