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이글거리는 태양도 무섭지 않다, 달아오른 대지가 뿜어내는 열기도 여름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출 순 없다. 푸른 하늘과 드넓게 펼쳐진 초록 잔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 시흥시 연성동 동서로 287에 위치한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는 오늘도 짭조름한 바람을 맞으며 걷고 뛰고 달리며 본인만의 방법으로 여름을 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사진=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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