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국제교류센터-中 주하이시
청소년 온라인 교류전 11월 개최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중국 주하이시와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회화 온라인 교류전'을 11월 중에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중국 주하이시와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회화 온라인 교류전'을 11월 중에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중국 주하이시와 '국제우호도시 청소년 회화 온라인 교류전'을 11월 중에 갖는다.

센터는 7월26일 세계 각 도시 청소년의 국제 우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비대면 문화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회화 온라인 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하이시 외사국·주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가 추죄했다.

센터는 이를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작품 수는 총 30점으로 모집된 작품이 30점이 초과될 경우에는 심사를 거쳐 수원시 대표 전시작 3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 주제는 '코로나19 극복 이후의 새로운 삶과 희망'이며 회하 종류나 창작방식에 제한은 없다. 다만 작품은 고화질 스캔본으로 만들어서 제출해야 하며 만화는 4절지 사이즈로 유화는 8절지 사이즈로 제출해야 한다. 당연하지만 표절과 도작된 작품은 출품 무효 처리 된다.

센터는 이번 행사에 선정된 출품자에게는 주하이시 외사국과 주하이시 인민대회우호협회 명의로 발급한 전자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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