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교원의평등한 교권문화 발전에 기여

                                       정윤경 의원.
                                       정윤경 의원.

[일간경기=경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정윤경 의원(민주당·군포1)이 7월22일 평등한 교권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평소 장애인 교원의 업무환경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장애교원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에 규정돼 있는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현실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정 위원장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현장을 많이 돌아보고자 노력해왔고 그러다보니 장애인 교원들의 열악한 업무환경이 눈에 보이게 되어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책임을 다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정 위원장은 “전 세계 최초 장애인교원 노조인 장교조의 등장으로 우리나라 장애인 교원 약 5000명의 평등한 교육 실현이 조금이나마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교육기획위원장으로서 장애인 교원들의 권익보호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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