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후보 등록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일간경기=동두천] 김성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7월16일 ‘능력이 검증된 재선 국회의원 김성원, 정권교체 최전선 경기도에서 승전고를 울리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김 의원은 “백신 예약을 위해 국민을 모니터 앞에 몇 시간씩 대기시키는 정권, 길 위에서 땡볕을 쬐며 수 백 미터를 기다려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는 정권, 방역에 협조해 쓰러지기 직전인 소상공인을 나몰라라 하는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잘하면 내 덕, 잘못되면 국민 탓’하는 문재인 정권을 더는 인내하기 어렵다”며 “문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드는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쓰러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후대에 남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이 어려울 때 자리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일했고,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경험하며 차세대 정치리더로 인정받아왔다. 

김 의원은 문 정권의 실정에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경기도가 최전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네 가지를 약속했다.

약속 사항은 △능력이 검증된 재선 김성원’이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 △이길 줄 아는 김성원’이 지방선거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스마트한 김성원’이 스마트 경기도당을 만들겠다 △젊고 깨끗한 김성원’이 변화와 쇄신을 이뤄낼 것 등이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경기도가 최전선에서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며 “능력이 검증된 김성원이 경기도민·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공학박사)한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지역구에서 제20대에 이어 21대에 연이어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미래통합당 대변인,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 한·필리핀 의원친선협회 회장,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위 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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