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배 육성·브랜드화 지원 등 도시농업 활성화 공로

[일간경기=의정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1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6060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장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은 정용왕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이 농협중앙회 회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 시장은 지역 특산물인 송산배의 계획적인 육성과 브랜드화 지원, 그린도시 농업대학 운영, 친환경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양봉농가 지원사업 등 다방면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행6060 감사패는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도내 31개 시·군 지부를 대상으로 농협과 농촌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6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시장은 “농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을 대신해서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의정부시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가교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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