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 청평호수에서 새벽 낚시를 하던 60대 2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7월8일 오전 6시20분께 청평면 고성리 어선 정박장 옆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돼 수중수색을 펼쳐 사체 2구를 모두 인양했다. (사진=가평소방서)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7월8일 오전 6시20분께 청평면 고성리 어선 정박장 옆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돼 수중수색을 펼쳐 사체 2구를 모두 인양했다. (사진=가평소방서)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7월8일 오전 6시20분께 청평면 고성리 어선 정박장 옆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돼 수중수색을 펼쳐 사체 2구를 모두 인양했다.  

숨진 이들은 서울에 주소를 둔 60대 정씨와 최씨로 낚시배 안에는 휴대폰 2개와 신분증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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