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님과 함께했습니다!

Q. 제8대 광명시의회 업적?

광명시의회 의정 활동한 지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올해 2021년 2차 정례회의를 통해서 추가경정예산안이 광명시는 약 1조 1천600억 규모의 예산이 성립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어떠한 역할로서 활동할지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특히, 우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과 개정을 통해 약 60여 건의 민생조례 제·개정을 했습니다. 조례안을 통해 일반 시민, 소상공인,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특히 코로나19 적극 대응을 위해서 큰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

Q. 광명시의 가장 큰 현안은?

올해 2월 정부에서 발표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사업입니다. 여의도 면적의 1.3배인 3기 신도시는 약 384만 평 규모의 큰 프로젝트입니다. 이에 따라 광명시의회를 비롯해 광명시와 광명시민, 두 명의 국회의원, 그리고 시·도의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3기 신도시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3기 신도시의 가장 중요한 자족시설과 도시개발 시설, 광역교통망,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들의 이주 대책과 종합 대책을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와 세워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여당)의 역할은?

현재 2021년 광명시의회는 3기 신도시 관련해서 선제적 용역 실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사업이지만, 지자체에서도 관심과 여러 계획을 잘 정리한다면, 3기 신도시가 더욱 핵심거점 도시로서 발전하고 도약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Q. 앞으로 1년간 광명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성은?

광명시의회는 집행부의 견제와 협력에 단계가 아닙니다. 의무라고 봅니다. 광명시민의 대리인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특히 입법 효율이나 신뢰 증진을 통해서 광명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시의 정립이 반드시 이뤄져야 된다고 판단됩니다.

Q. 다수당 대표로서 광명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의 슬로건, ‘시민이 곧 가족이다’를 항상 말씀드립니다. 시민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의회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광명시민들의 기대와 부응에 대해 앞으로 더 열심히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는 약속의 말씀 드리고요. 시민 곁에서 항상 시민을 섬기면서 시민에 의해 언제나 노력하는 시의 구성을 정립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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