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운생 대동여주대리점 성풍 대표 1억원 약정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길운생(대동여주대리점 성풍(주) 대표) 신규 아너 회원과 배우자 한옥수님이 5일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길운생(대동여주대리점 성풍(주) 대표) 신규 아너 회원과 배우자 한옥수님이 5일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가졌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랑의열매는 7월5일 오전 10시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길운생(대동여주대리점 성풍(주) 대표) 신규 아너 회원과 배우자 한옥수님,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으로 길운생 신규 아너는 261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되었으며, 여주지역 2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길운생 신규 회원은 이날 가입식을 통해 3년 동안 1억원 기부를 약정했고, 기탁되는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현재 여주에서 농림업용 기계 및 장비 도매업을 하고 있는 길운생 신규 아너는 작년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5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길운생 신규 아너는 “해방과 6.25를 겪으며 가난한 상황속에서도, 품으로 받아오시는 음식을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시던 어머니를 떠올리며 기부를 결심했다”며,“하늘에 계신 어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실 것 같다. 남은생도 더 열심히 봉사하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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