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대학교는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모든 인천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상반기 진행중인 프로그램 목록 (사진=인천대학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상반기 진행중인 프로그램 목록 (사진=인천대학교)

먼저 연중 과학문화 축제의 일환인 가족체험행사로 ‘우리 가족 과학마술단’ ‘별의별 인천’ ‘영화도 보고, 과학도 하고’가 현재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들 행사는 앞으로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도 추후 모집한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중 가족들과 저녁 시간에 비대면으로 지난달 23일 진행한 1차 ‘우리 가족 과학마술단’은 50가족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우리 가족 과학마술단’은 오는 20일 2차가 예정돼 있으며 3차는 10월 중, 4차는 11월 중에 진행된다.

지난달 28일 1차가 진행된 ‘별의별 인천’은 오는 15일 2차, 8월13일 3차가 이어진다.

‘영화도 보고, 과학도 하고’ 3일 1차에 이어 2차는 오는 17일, 3차 8월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BMW 주니어 캠퍼스’ 체험은 오는 10일, ‘탐사해, 인천–사전워크숍’은 1차 오는 11일, 2차 18일, 3~5차 9~10월 중에 예정돼 있다.

개설된 행사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각 프로그램의 참여는 선착순 또는 추첨제로 모집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모든 인천인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과학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과 인천시 재원으로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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