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성적우수 대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6월15일 오후 6시 클럽 사무실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6월15일 오후 6시 클럽 사무실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은 라용엽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3학년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사진=김종환 기자)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6월15일 오후 6시 클럽 사무실에서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은 라용엽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3학년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사진=김종환 기자)

앞서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은 라용엽 단국대학교 교육학과 3학년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전달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졸업 후 로타리클럽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이 자리에서 청록 홍순웅 회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후원·쌀 기탁 등 나눔 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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