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은 6월8일,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시작된 ‘독도 수호’ 릴레이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인천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은 6월8일,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시작된 ‘독도 수호’ 릴레이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사진=인천 중구의회)
인천중구의회 최찬용 의장은 6월8일,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한 항의 표시로 시작된 ‘독도 수호’ 릴레이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사진=인천 중구의회)

이번 릴레이챌린지는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사랑’ 또는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기 철회 촉구’ 메시지를 적어 SNS 계정이나 블로그 등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주자인 홍인성 인천중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최찬용 의장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자국 영토처럼 표기한 것은 응당 규탄돼야 하며 즉시 철회돼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찬용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서구의회 송춘규 의장과 인천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