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부천도시공사가 아동가구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6월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도시공사가 아동가구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6월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소통의 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김창연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주거권 보장이 어려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아동가구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6월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 소통의 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김창연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주거권 보장이 어려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공사 소통의 방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김창연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주거권 보장이 어려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해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선정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보증금, 이사비, 기타 생활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시원, 여인숙, 지하층(반지하) 등 거주자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상향 사업 뿐만 아니라, 집수리, 위생소독 등의 지원을 위해 관내 복지관련 기관·단체와도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주택공급기관인 경기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 체결한 데 이어 민간기관인과의 네트워크 확장으로 주택공급기관-주거복지 서비스 제공기관-민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주거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됐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아동의 주거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의 확산으로 위기 아동가구의 주거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가구의 주거권을 위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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