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과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시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과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시작한다.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과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반기 공모를 시작한다. (사진=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에는 미발표 신작만 응모가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1000만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총 6130만원으로 건당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9~11일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사업 기간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다.

자격요건은 2개 사업 모두 공고일인 이달 1일 현재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많은 예술가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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