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청소년육성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안양시는 지5월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1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지5월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1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안양시)

시의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해 2월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분야에 이어 두 번째 쾌거다.

시는 5월27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1청소년육성 및 보호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확대와 지역사회 욕구에 발맞춘 프로그램 보급으로‘청소년이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특히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6년 연속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더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임을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최대호 시장은 접견실에서 가진 자체 시상식에서 청소년재단과 동안청소년수련관 임직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청소년이 자라 청년이 된다며, 청소년이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응원과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