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5월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동두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차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는 지난 1월부터 글로벌액션러닝그룹과 22년부터 26년까지의 평생학습 미래비전과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 설문 및 전수조사, 관계자 워크숍, 인터뷰 등의 분석을 통해 동두천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제안에서 평생교육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시는 ‘누구나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펼치는 Do Dream 동두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즐거운 변화의 에너지가 되는 평생학습’, ‘시민이 디자인하고 실천하는 학습도시’, ‘편리한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시민’, ‘탄탄한 평생학습 기반을 갖춘 도시’라는 4가지 전략과 함께 세부 추진과제를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진석 부시장은 “제2차 동두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토대로, 즐거운 배움으로 시민 모두가 성장하는 동두천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도시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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