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육보육원 입소아동들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 예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는 14일 평택에 소재한 동우화인켐(주)으로부터 성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동우화인켐이 14일 오후 평택 성육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동우화인켐이 14일 오후 평택 성육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성육보육원에 전달돼 입소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화인켐은 2018년 1월 경기사랑의열매와 평택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후 현재까지 4억 5천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성육보육원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과 함께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지만,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성금은 잊지 않고 기탁했다. 

동우화인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보육원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차원에서 올해도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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