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사업단 2호점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카페사업단 2호점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의정부시)

시는 12~13일 카페사업단 2호점과 편의점사업단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단 개소로 월 16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카페 2호점 및 편의점 4호점은 기존의 카페 1호점과 편의점 1~3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장 개소된 것으로, 사업단 개소에 들어간 예산의 일부는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이 벌어들인 매출 적립금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자활사업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녹여줄 성공적인 일자리 모델이 되길 바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의 다양한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청소·간병·카페·편의점·임가공·카드 배송·식판 세척·복지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 모형의 자활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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