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지도부와 선당후사의 자세로 정권 재창출에 최선 다할 것”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관석(민주당·인천남동을) 국회의원이 5월4일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윤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장,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제21대 총선공약기획단 위원장, 국토위원회 간사, 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해 당 역량 강화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윤 의원은 이제 국회 정무위원장직을 내려 놓고 새로운 지도부에서 사무총장을 맡아 당의 살림을 총괄하고 조직을 관리하게 됐다.

윤 의원은 “대선을 10개월여 남긴 시점에 막중한 자리를 맡는다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러나 당이 어려울 때, 당의 일원으로서 당의 부름을 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사무총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또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최고위원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선당후사의 자세로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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