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수석으로 쌓은 정치경험 토대 국민 섬기는 더 큰 정치할 것”

                                                김성원 의원.
                                                김성원 의원.

김성원(국민의힘·동두천‧연천)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해 4‧15총선 참패 후 무너져가는 당을 안정시키고, 최근 재보궐선거까지 압승으로 이끄는 등 지도자로서 결단력과 추진력을 선보이며 정치리더로서 확고한 인상을 남겼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첫 해 원내수석부대표를 마무리하며 “지난 1년 180석 거대 여당에 맞서 제1야당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힘든 ‘가시밭길’을 걸어왔다”면서, “서울‧부산시장 등 재보궐선거를 압승으로 이끌며 정권 교체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우직한 곰처럼 때로는 영리한 여우처럼 할 일은 제대로 하고, 할 말은 반드시 했다”는 말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자평했다. 그리고 “코로나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시급한 민생현안은 초당적으로 과감히 협조해왔다”면서도, “수적우위에 의한 여당의 비민주적 국회 운영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바닥에서 맨발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달려온 1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회와 신뢰받는 국민의힘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동두천‧연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난 1년간 미진한 부분은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주시고, 잘한 것은 아낌없이 박수쳐주신 덕분에 원내수석을 보람과 기쁨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모든 것은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저의 정치적 위상을 높여준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공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든든하게 제 곁을 지켜준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면서 연천‧동두천의 자랑이 되겠다는 약속 계속 지켜가는 김성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3대가 행복한 대한민국과 동두천‧연천을 만드는 저의 꿈을 위해 앞으로 더 큰 정치해나가겠다”면서, “원내수석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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