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슬로건, 어린이환경그림, UCC영상 공모 등 행사 풍성

인천환경공단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1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0년 어린이그림대회 대상 수상작.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1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2020년 어린이그림대회 대상 수상작. (사진=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21 환경을 부탁해!’ 시민참여 환경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6월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어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인천의 대표적 환경행사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중인 시민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하여 좀 더 유익하고 수월하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게 마련됐다. 또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어린이들이 집에서 그림을 그려 접수 할 수 있는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도 개최한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26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에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시장상 1명 △교육감상 4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5명은 공단 이사장상으로 총 50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그림은 8절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려 인천환경공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인천이야기 UCC 공모전’은 총 300만원의 인천이음카드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코로나19 시민 응원메세지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대상 선정작은 OBS경인TV를 통해 시민 제작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어 눈길을 끈다. 

전체공모전 접수기간은 4월29일부터 5월20일까지이며, 자세한 접수방법 안내는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 모두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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