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유치 총력 대응

안성시는 3월31일,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간무공무원들의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성시는 3월31일, 김보라 안성시장, 임병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68명이 모여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간무공무원들의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안성시)
안성시는 3월31일, 김보라 안성시장, 임병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68명이 모여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간무공무원들의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안성시)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병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68명이 참석해,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복지재단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로 오세요’가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희망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해 주택도시공사, 경제과학진흥원, 농수산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여성가족재단, 복지재단 등 7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달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 후 이달 중 심사를 거쳐 5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 전담 TF팀 구성, 시민참여 SNS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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